2018년 1월 9일 화요일

남북 고위급 회담 북한 평창 올림픽 참가 외신 반응

2년만에 남북 고위급 회담, 북한 평창 올림픽 참가 외신 반응 전 세계 외신들이 9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며 외신 기자들과 통신원들도 SNS상으로 실시간 타전도 하고 CNN, BBC, AP, WSJ, 뉴욕 타임스등 대다수 주요 외신들이 현장 소식을 거의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이번 남북 고위급 회담이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긴장 완화의 계기가 될지에 주목하는 보도를 쏟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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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과 진귀한 대화 후에, 북한은 올림픽에 대표단을 파견할것이다.
북한은 선수들, 응원단, 예술단, 방문단, 태권도 시범팀, 그리고 기자단을 포함해서 다음 달 한국 겨울 올림픽에 대표단을 보내기로 합의했다.
북한은 회담 후 겨울 올림픽에 대표단을 보낼것이고 한국은 회담 후 금지 완화를 고려한다.
서울측은 북한이 동계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기꺼이 일시적으로 제재를 유보할것이다. 한국 외교부 대변인이 전한다.
최신 속보: 북한은 남측과 (서해) 군 통신선도 복원
북한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낸다.
시청: 북한은 다음 달 한국 평창 동계 올림픽에 응원단과 선수들을 보낼것이다.




중국은 한국과 북한 사이의 고위급 회담을 환영하며 양측이 긴장 완화와 관계 개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라고 외교 장관이 말했다.
한국과 북한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군사회담 개최에 합의했다 라고 말하며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NPR의 일리스 후(@elisewho)가 손으로 그린 보도 자료와 날씨를 비유하면서 오늘의 한국과 북한 사이의 회담을 이 가닥에서 추적하고 있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에서는 자사 통신원의 남북 회담 취재 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외신 기자와 통신원들은 자사 뉴스 보도외에 자신들의 SNS 계정으로 다양한 상황을 전해주고 있다. 그런데 한국 언론 소속 기자들이 이렇게 SNS로 별도 소식을 전해주는것은 거의 본적이 없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의 북한의 유일한 멤버이자 북한 최고 스포츠 관료인 장웅이 평양의 2018년 평창 올림픽 참가를 논의하기 위해 IOC 회장을 만나러 제네바에 도착했다. [wp_ad_camp_1] 2년여 만에 다시 재개된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북한의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를 이끌어 내었다. 불과 한달전만 하더라도 전세계 외신과 국내 언론은 연일 북핵 문제를 톱 뉴스로 다루고 특히 한국 야당과 언론에서는 틈만나면 문재인 정부의 북핵 관련해서 정부를 공격하는 뉴스로 도배되곤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전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저질러 놓은 대북관계 악화와 졸속적인 사드 배치로 대중국 외교에서도 수세에 몰려 고전하던 한국 상황이었는데 근 반년이 지나자 한국은 전세계에서 외교 정치면에서 가장 주목받고 주도권을 가진 나라로 다투어 보도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외교를 비난하던 야당과 언론은 쥐구멍이라도 찾아 들어가야할 마땅한것 아닌가 싶다. 최악의 외교 정치 상황에서 평창 올림픽을 전세계 평화의 축제로 이끌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력을 이제 누가 더 이상 악의적으로 비판할 수 있을까? 평창 올림픽에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을 비롯해 이미 15개국 정도의 외국 정상들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 올림픽 기간중에 외국 정상들간의 다양한 외교의 장이 펼처지게 되는것이다. [wp_ad_camp_1]
문재인,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직업에 출마한 한국의 협상가. '타임'지 대북 협상가 문재인 [번역 뉴스프로] 타임지의 선견지명이 새삼 놀랍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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