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에이스하이엔드타워 지하 1층 구내식당과 커피숍에서 총 14명의 직장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김상조 정책실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도 자리했다.
대통령이 일반 국민들과 격의 없이 만난 것은 지난해 7월 광화문에서 열린 ‘호프 미팅’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이 계시는 곳에 대통령이 찾아가서 함께 식사하고 애로사항 등 국민 목소리를 경청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과의 점심>— 대한민국 청와대 (@TheBlueHouseKR) December 17, 2019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중소벤처기업 밀집 지역인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직장인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오늘 '대통령과의 점심'을 함께한 분들은 경력단절 여성, 장기근속자 등 다양한 연령대의 직장인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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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청와대 들어가고 난 이후 행사하고 무관하게 시민들과 만나서 음식 먹고 커피 한 잔 마시고 하는 게 처음"이라며 "그냥 편하게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이야기를 주고 받고 소통하자는 취지니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면 편하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pic.twitter.com/YAkV0LLf35— 대한민국 청와대 (@TheBlueHouseKR) December 17, 2019
문재인 대통령, 구로디지털단지 구내식당 깜짝방문…시민 목소리 경청https://t.co/gBGFJ6TdzP pic.twitter.com/4cXjNL7dnM— Mr.Hong (@qlrvkdlqlrvkdl) December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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