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국민의당 의원들의 모임인 '나쁜투표거부운동본부'는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안철수 대표의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거의 모든 언론들은 안철수의 재신임을 통과라는 타이틀로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을 바로 확인하자면 국민의당 전당원투표 결과 23% 투표율이 나왔고 23% 투표 결과 그중에 74.6% 찬성으로 안철수 재신임 한다고 발표한것이다. 바른정당과 통합반대하는 국민의당 당원의 77%가 통합에 반대하는것으로 보도해야 되는것이 정상인데 전당원 투표율이 고작 23% 중에서 74.6% 재신임 확정이라고 보도하기보다 통합 반대하는 국민의당 당원의 77%가 불신임했다는것에 보도 방점을 찍어야 제대로 된 언론 아닐까?
통합반대파는 투표 보이콧했는데, 통합찬성하는 안빠들 23%만 모아서 한 투표에서도 반대 25.4%가 있네. 4만5천명 데리고 헬게이트를 여는구나. ㅉㅉㅉ— SJ™ (@shaka2001) December 31, 2017
✔총당원 수 264,370
✔투표참여 59,911(23%)
✔통합찬성 44,693(74.6%)
✔통합반대 15,217(25.4%)
https://t.co/uEWo7Z6Q14
안철수 재신임과 통합 여부에 전체당원 투표 결과 전당원 23%가 투표에 참여했고 그 중 74% 즉 전체 당원 17%만이 통합에 찬성했다는 사실관계는 덮어버리는 언론의 교묘한 보도국당 조배숙 보수야합 중단— 🌱노란바람개비🌱 (@1574dump) December 31, 2017
안촰 즉각 퇴진하라 투표거부 77%
투표 안내 문짜 폭탄에 수억의 당비
들이고 공조직 사조직 총 동원했다
ㅋㅋㅋ국당 창당 때 1억 내고
이자 7천5백 받아간 안촰 당비
수억을 내 돈 같이 사용했네
저 돈은 우짜노ㅋㅋㅋ pic.twitter.com/ROl0PFf7qa
투표율 23% 중 재신임 74% 불신임 25%— 피고지고 (@ddanziabba) December 31, 2017
26만명 중 6만명 참여 중 재신임 44300명
이제 안철수를 위해 기꺼이 전화 한통 걸어줄 열성 지지자는 사만사천삼백여명 이게 다란 말인가.
와...숫자 장난 오진다..— The시크릿S1 (@muncan76) December 31, 2017
23% 투표 참여가 74.6%의 찬성으로 바뀌는 매직..
이거 때문에 그 무리수를 막 던진거겠지..
그리고 당대표 재신임 투표이지 통합 여부는 의제가 아니지 않남!? https://t.co/FWWS9YzsrI
전체 당원 중 23%가 투표에 참여했고, 그 23% 중의 74%가 찬성한 거다..— 문바라기 (@LJS_MOON) December 31, 2017
전체 당원 수는 쏙 빼고 '찬성 74%'만 타이틀로 달면 안철수가 대단해 보이거든...
언론들의 안철수 띄우기는 디테일까지 참 꼼꼼하다 ㅋㅋ
국민의당이 어디랑 합치든, 공중분해 되든 별 상관 없는 정당임을 잘 보여준 전당원투표 결과.— 파리이장[촛불혁명] (@paris_jang) December 31, 2017
1.당원 중 17%만이 통합에 찬성하고 있다.
2.당원 중 77%는 당이 어디로 굴러가는지에 아예 관심조차 없다.
정신나간 한국 언론 보도기레기들 제목 뽑은거봐라! ㅋㅋ— 안서연 (@ASeoyeon777) December 31, 2017
지랄도 가관‥
과거 오세훈 최종투표율⏩25.7%
이번 안철수 최종투표율⏩23.0%.
오세훈은 투표율이 1/3을 넘지 못하자 자진 사퇴를 했다. 이 보다도 더 낮은 투표율을 기록해도 아몰랑 모드로 합당추진하는 낯짝 두꺼운 촰..빨아주는 기레기들‥모두 적폐대상들이다. pic.twitter.com/rhxI1PNggh
전화로 투표할 수 있는데도 무려 76%가 투표하지 않은 건, ‘재신임’을 받은 게 아니라 ‘무관심’을 받은 겁니다.
— 전우용 (@histopian) December 31, 2017
“국민의당 당원 3/4 이상이 바른당과 통합 및 안철수 재신임 문제에 무관심”
언론사 데스크 담당자들, 제목은 이렇게 뽑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속보] 안철수, 전당원투표 기자 간담회①— 연합뉴스TV (@News_Y) December 31, 2017
-"당대표 재신임 투표, 74.6% 압도적 지지"
-"8.27 전당대회보다 참여자 더 많아"
-"일치단결 당원 뜻을 국민 뜻으로 수용"
-"변화의 열망...좌고우면 않고 전진"
-"75% 찬성 두고 추가논란은 명분 없어"https://t.co/tYTPyjqETl pic.twitter.com/EGCmmWIrfq
안철수 “74.6% 압도적 지지…좌고우면 않고 통합으로 전진” https://t.co/esNwsO2c5v— 동아일보 (@dongamedia) December 31, 2017
국민의당 당원 74.6%가 바른정당 통합에 찬성했다. 안철수 대표의 통합 드라이브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https://t.co/S3f3PxYuI4 pic.twitter.com/PBlwbqqUnJ— 허프포스트코리아 (@HuffPostKorea) December 31, 2017
— 허프포스트코리아 (@HuffPostKorea) December 31, 2017
[속보] 안철수 재신임 찬성 74.6% 국민의당·바른정당 합친다https://t.co/ZMYFxf1PoP pic.twitter.com/2g4HCdDMQJ— 중앙일보 (@joongangilbo) December 31, 2017
— 연합뉴스 (@yonhaptweet) December 31, 2017
[속보] 국민의당 전당원투표 결과— 연합뉴스TV (@News_Y) December 31, 2017
- "전당원 투표 결과 재신임 찬성 74.6%"
- "재신임 반대 25.4%"
- 기자회견 발표장서 몸싸움
- "전당원 투표 결과 안철수 재신임 확정" https://t.co/tYTPyjqETl pic.twitter.com/HoRuAo5JNq
국민의당, 바른정당 통합 찬성 74.6%…안철수 재신임https://t.co/VHsXHclSp3 pic.twitter.com/KdTO6bIfUF— 한겨레 (@hanitweet) December 31, 2017
[KBS 뉴스속보] 국민의당 당원 74.6%, 바른정당 통합 찬성... 안철수 재신임— KBS 뉴스 (@KBSnews) December 31, 2017
한 남성이 개표 결과를 발표하던 이동섭 의원의 멱살을 잡고 욕을 하는 난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https://t.co/HPfZtCjezc— 경향신문 (@kyunghyang) December 31, 2017
— 뉴시스 (@newsis) December 31, 2017
국민의당 '安재신임·통합' 찬성 74.6%…신원미상男 난입 https://t.co/J7mKJLfxzQ— 뉴스1 (@News1Kr) December 31, 2017
정당지지도 4.9% 정당에 대한 언론의 확성기는 지나처도 보통 지나친게 아니다. 도대체 무슨 관계냐?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보도한 언론통합하면서 분열하는 국민의당과 안대표게 언론보도가 이토록 우호적인 까닭이 뭘까...안철수대표가 지난해 1월 민주당 탈당할 때도 없는 친문패권과 문재인흔들기로 도배를 했다. 당을 분열시키고 탈당하며 안대표처럼 언론이 보호해준 경우도 희귀했을터,이번에도— 남양주(병)의 최민희 (@motheryyy) December 26, 2017
감탄스럽게 언론은 친안적이다.
"합당에 대해서는 전당대회에서 결정하라는 당헌도 어기고, 안 대표의 재신임과 연계하는 꼼수까지 부려 얻어낸 결과치고는 너무나 초라하다"며 투표 결과를 평가절하했다.#77퍼_이상_당원이_사실상_반대? https://t.co/mz5kmMROX1— 노컷뉴스 (@nocutnews) December 31, 2017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당원 23%가 참여한 당원투표 결과에 따라 무조건 바른정당과 통합하겠답니다. https://t.co/EunTgKCUf7— 약한자의 힘 경남도민일보 (@gndomin) December 31, 2017
통합 반대파 반응
“보수야합 중단하고 안철수 대표는 즉각 퇴진하라!”— 정동영 (@coreacdy) December 31, 2017
전당원투표 재신임 결국 실패 – 투표거부 77%, 투표참여 23%
안철수 대표가 당무위원회에서 강행처리한 전당원투표가 끝내 실패로 끝났다.https://t.co/9yY5af0miw pic.twitter.com/5GPLHBPGzb
안철수 국민의당이 유승민 바른정당과 통합 후 이 장면이 또 다시 연출되지 않을까?
?????: ㄱ그..그만 좀 괴롭히십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c.twitter.com/3xhWFH8YEp— 文派💎The SteelriaN_강철비 (@SteellraiN) April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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